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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생각을 논리적이고 조리 있게 전하는 법

본문 글은 책 '당신은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횡설수설하며 짜임새있게 말하지 못할 때

최근 내가 말하고자 하는 생각이나 의도대로 말이 제대로 나오지 못하는 경험을 하게 되면서 답답함을 느끼게 되었다. 조금만 긴장을 하거나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게 되면 떨면서 말한다던지.. 아니면 질문의 의도대로 답을 못할 때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책을 찾게 되었는데 그때 발견하고 3시간 만에 다 읽은 책이 ‘당신은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이다. 이 책은 PREP 프렙 이라는 방식 하나로 어떻게 하면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을지를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만약 당신이 이 유형에 해당한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1.
논리적인 것과 비논리적인 것을 구분하지 못한다.
2.
내가 말하고자하는 생각이나 의도가 상대에게 정확히 전달되지 못한다.
3.
긴장해서 횡설수설한다.
4.
질의응답 시간에 필요한 임기응변이 부족하다.
5.
내 의견이 옳다고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데 실패한다.
6.
“그래서 요점이 뭔가요” 라는 소리를 듣는다.
7.
언어는 명료한데 의미는 불확실하다.

 논리적인 이야기의 기준은 무엇일까?

논리적인 이야기 또는 말하기의 기준은 다음과 같이 정의될 수 있다.
1.
이해하기 쉽다.
2.
조리 있다.
3.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표현한다.
상대방이 말한 것을 듣고 위 3가지에 해당한다고 본다면 우리는 그 말이 ‘논리적이다’라고 느끼게 된다. 책에서 언급한 비논리적인 말하기의 예시를 보면서 논리적인 말하기와 비논리적인 말하기를 구분해보자.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컨디션이 좋아져. 그러니 담배는 몸에 좋은거 아닌가?”
다음 위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뭔저 떠오를까. 당연히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를 더 고급스럽게 책에서는 ‘개인의 취향을 정당화하는 수준의 비논리성’ 에 해당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예시는 솔직히 사담에 해당하기 때문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그러나 다음 예시는 우리에게 큰 피해를 안겨줄 수 있다.
“경쟁사가 해외로 진출해서 성공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무조건 해외로 진출해야합니다.”
위와 같이 허술한 논리로 업무를 추진하게 되면 만약 해외로 진출했을 때 성공하지 못했을 경우 회사는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을까? 즉 다시 말해서, 어떻게 하면 짜임새 있게 이야기를 구성해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이성적으로 상대를 설득시킬 수 있을까? 책에서 제시하는 방식은 PREP 프렙이다.
논리적인 사람은 자신이 내세우는 주장에 대한 타당한 이유를 설명하고,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과도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태도를 갖춘 사람은 누구와도 생산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 (1장. 논리적인 이야기 구조 p20)

 PREP 프렙

PREP 프렙 기법이란 Point(결론), Reason(이유), Example(사례: 이유의 근거), Point(요약: 결론의 확인)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4단으로 구성하여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 방법이다.
PREP 구조 — p25
(작성중)